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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크레마 사운드 업 구매가 고민된다면 이 글을 보세요!

안녕하세요~~ 요즘 부쩍 집에 있는 시간이 늘었죠?? 쉴 때도 집에서만 쉬고 밖에 나가서 놀지도 못하고...ㅠㅠ 벚꽃의 계절이 왔는데도 꽃을 보러 가는게 꺼려집니다...

 

집에 있으면 보통 핸드폰이나 컴퓨터 많이들 하시죠?? 유튜브에 넘처나는 동영상들을 보거나 재미있는 게임을 하면 집에 있는 시간도 지루하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저는 유튜브, SNS, 게임도 하루 이틀일 뿐 너무 많이 하면 질리고, 건강 걱정도 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책을 집어 들었는데, 종이책이 아닌 eBook를 집었습니다.

 

 

예전에 사서 지금까지 꾸준히 사용하고 있는 '크레마 사운드 업'이라는 eBook 리더기가 있는데, 오늘은 이 제품을 여러분에게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크레마 사운드 업을 살지 말지 고민하고 계시는 분은 오늘 이 글로 고민을 종결냈으면 좋겠습니다!!

 


 

사게된 계기

 

 

먼저 eBook 리더기를 사게 된 계기는 지금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그대로일거에요. 종이책은 공간도 많이 차지하고 가지고 다니면서 읽기도 힘듭니다.

 

 

한 번 책을 읽겠다고 마음을 먹었지만 책을 들고 다니면서 읽기가 조금 번거롭다는 생각이 들었죠. 특히 두꺼운 책 같은 경우에는 더 힘듭니다.

 

 

그래서 저는 많은 책을 한 곳에 모아서 볼 수 있는 eBook 리더기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가격도 10만원대로 크게 부담되지 않는 가격이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장점

 

 

eBook의 장점은 너무 뻔하지만 편리성, 휴대성, 등등이 있겠습니다. 뭐 갖고 다니기 편하고, 책 넘기기도 편하고, 심지어 하이라이트 기능이나 북마크 기능도 있어서 읽기도 편합니다. 장점은 너무 뻔하니까 자세한 설명 없이 빨리 넘어가고 여러분들이 궁금해하실 사항들 위주로 적어보겠습니다.

 

 

 

구입을 고민하는 이유

 

1) 실용성

 

사람들이 eBook 리더기 구입을 고민하시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인 거 같아요. 구입을 고민하는 첫 번째 이유는 바로 "실.용.성"입니다.

 

 

많은 분들이 eBook을 구입해도 책을 읽지 않을까봐 또는 리더기로 책을 읽지 않을까봐 걱정하십니다. 저도 역시 똑같은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어떻게 보면 eBook의 장점이 될 수도 있습니다. 어쨌든 10만원이라는 금액을 주고 샀기 때문에 그 돈이 아까워서라도 책을 읽게 되더라구요.

 

eBook을 구입할지 말지 고민하시는 분들은 적어도 책을 한 번 열심히 읽어볼까 생각하시는 분들일 겁니다. 책에 관심이 없는 분들이라면 모르겠지만 열심히 읽어볼 마음이 있는 분들은 eBook을 구입한 후에는 책을 더 열심히 읽으실 거에요 ㅋㅋㅋㅋ

 

 

2) 눈 건강

 

사람들이 eBook 구입을 고민하는 두 번째 이유는 바로 "눈.건.강"입니다. 아마 'eBook으로 책을 읽으면 눈이 나빠지지 않을까?'라는 생각하시는 분들 분명히 계실겁니다.

 

 

물론 핸드폰이나 태블릿으로 책을 본다면 눈에 나빠질 수 있습니다. 그런데 크레마 사운드 업은 일반 스크린과 달리 디지털 잉크를 사용하기 때문에 스크린을 보지만 마치 종이책을 보는 것처럼 눈에 편안함을 줄 수 있습니다.

 

 

제가 크레마 사운드 업을 1년 가까이 사용하고 있는데 시력은 그대로입니다. 적어도 크레마가 시력을 나쁘게 하지는 않는것 같아요.

 

 

 

다른 제품과의 비교

 

하지만 eBook 리더기에도 다양한 제품들이 있죠. 가장 유명한 제품이 크레마와 킨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둘의 차이를 대조하면서 왜 크레마를 선택했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크레마의 가장 큰 장점은 예스24와 연결성입니다. 크레마에서 바로 예스24를 통해 책을 구입하고 읽을 수 있으니 이 부분에서는 킨들보다 앞선다고 할 수 있습니다.

 

 

킨들의 장점은 반대로 아마존 킨들과의 연결성입니다. 너무나도 당연한 얘기지만 킨들은 킨들에서 만들었으니 이 부분에서 유리할 수 밖에 없겠죠. 그리고 킨들이 화면이 더 큽니다.

 

정리하자면 크레마는 한글로 된 한국어 책에 접근하기 쉽고 그에 맞게 최적화가 되어 있습니다. 반면에 킨들은 킨들에서 파는 영어책에 최적화 되어 있죠. 따라서 한국어책을 많이 보시는 분들은 크레마, 영어책을 많이 보시는 분들은 킨들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저 같은 경우는 영어책과 한국어책을 둘 다 보고 싶었기 때문에 뭘 살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저 같은 분들 계실겁니다. 그래서 호환성을 살펴보았습니다.

 

 

크레마는 컴퓨터에서 킨들 apk 파일을 다운받아 크레마에 설치하면 킨들을 실행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킨들에서 한국어 책을 보려면 구글플레이스토어에 있는 책들만 다운 받아서 볼 수 있고, 다운 받아도 킨들에서 읽기까지 과정이 너무나도 복잡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영어책과 한국어책이 둘 다 호환이 잘되는 크레마를 선택하게 된 것이죠. (혹시 크레마로 킨들 다운 받으실 분들은 킨들 일반 버전과 Lite 버전 둘 다 다운 받으세요!! Lite 버전이 크레마에서 더 빠르지만 Lite에서 안 읽히는 책들이 있기 때문에 일반 버전도 있어야 합니다!!!!)

 

 

 

개인적인 짧은 후기

 

1년 가까이 크레마를 사용하면서 굉장히 만족하고 있고, 주변에서 크레마를 살지 말지 고민하는 지인에게도 추천하여 그 분도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크레마 사운드 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개인적인 리뷰와 크레마의 장점을 다루는 글들은 널리고 너무 뻔한 이야기니, 여러분들이 구입 전에 고민하시는 것에 맞추어 작성해봤습니다.

 

저도 여러분과 똑같이 구입 전에 고민하는 단계를 거쳤기 때문에 최대한 도움을 드리려고 노력했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결론은? 크레마 좋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