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넷마블 게임사에서 이번에 새로 출시한 모바일 MMORPG형 게임 "A3 스틸 얼라이브"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려고합니다.
지금 사전등록도 다 끝났고 3월 12일에 정식 오픈했는데, 벌써 50만 이상의 다운로드 수를 기록하며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저도 광고로만 보다가 하도 인기가 많길래 영상을 몇 개 찾아봤는데 화려한 이펙트와 그래픽에 끌려 다운로드 받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A3 스틸 얼라이브를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어떤 게임인지, 어떤 특이한 특징이 있는지 그리고 개인적으로 플레이 해봤을 때 후기에 대해서 글을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어떤 게임인가??
먼저 A3 스틸 얼라이브라는 게임이 어떤 게임인지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게임은 배틀로얄 MMORPG 게임입니다!" 라고 말하면 대부분(저 포함) '배틀로얄은 뭐고 MMORPG가 뭐야??'라고 생각하실겁니다. 저도 처음에 들었을 때 'RPG가 육성이라는건 알겠는데 MMO랑 배틀로얄은 뭐지?'라고 생각했습니다.
비유로 말씀드리면 메이플스토리랑 배틀그라운드랑 섞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맨처음에 "메이플처럼" 직업을 선택하고 퀘스트를 깨다가(MMORPG), 일전 수준 퀘스트를 깨면 "배틀그라운드처럼" 다른 플레이어랑 싸울 수 있습니다. (배틀로얄)
다만, 배틀그라운드처럼 싸울 때 한 게임에 100명이 아닌 30명이 참여하게 되고 시야도 좁고 스킬도 굉장히 다양합니다. 이건 직접 플레이 하시면서 경험해보셔야 될거 같아요. 또한 암흑출몰이라고 필드 PvP모드도 있는데, 여기서도 마찬가지로 모두가 서로의 적이 되어 처절한 전투를 펼친다고 합니다.
그럼 솔로모드 밖에 없는가? 그건 아닙니다. 소울링커라는 것이 있는데 이거는 듀오처럼 친구를 데리고 전투하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근데 말로만 하면 잘 모르잖아요?? 그래서 제가 직접 플레이해보면서 초반에 여러분들이 겪으실 경험들을 미리 체험해봤습니다.
게임 플레이 리뷰
처음에 게임을 다운 받으시고 실행시키면 2GB 정도 추가파일을 다운 받으셔야합니다. 솔직히 이 시간이 제일 지루하고 답답하지 않나요?
근데 A3 스틸 얼라이브 같은 경우에는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다운로드가 진행되는 동안 게임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직업군에 대한 소개가 나오기 때문에 잘 봐주시면 도움이 되실거에요.
다운이 완료되면 서버 선택하는 화면이 나오는데 서버가 엄청 많더라구요.... 진짜 메이플스토리보다 서버가 많은 것 같아서 처음부터 고민이었습니다.
이때 제가 생각하는 꿀팁은 절대 '추천'서버에 들어가지 않는 겁니다. 나중에 되면 다 똑같겠지만 보통 추천 서버는 사람이 많이 없어서 사람들 들어오게 하려고 추천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그래서 '포화'라고 쓰여있는 서버로 선택하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서버를 선택하셨으면 직업을 선택하게 되어있습니다. 현재 직업은 5가지로 광전사, 수호기사, 마법사, 암살자, 궁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보통 제 경험상 육성게임에서 마법사, 궁수 같은 원거리딜러가 좀 세고 암살자도 세긴한데 대개 컨트롤이 어려워서 저는 마법사를 선택했습니다. 아 그리고 여기서 직업마다 성별이 정해져있는데 성별은 못 바꿉니다. 이 점 참고하시면 됩니다.
직업 선택을 마치셨으면 위 사진과 같이 캐릭터를 꾸밀 수 있습니다. 육성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죠!! 귀찮으신 분들은 저렇게 프리셋도 충분히 예쁘니까 프리셋 중에서 아무거나 선택하시면 됩니다.
정말 열심히 꾸미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서 진짜 세세하게 꾸밀 수도 있더라구요. 심지어는 저렇게 눈썹 위치나 각도, 코 높이 코 위치까지 자기가 원하는대로 만드실 수 있습니다. (역시 넷마블이라 그런지 이런 부분은 제대로 신경썼습니다.)
다 꾸미셨으면 이제 게임을 할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광고를 볼 때 배틀로얄이 제일 인상 깊었고 궁금했기 때문에 바로 배틀로얄을 해보려고 했지만 퀘스트를 1-27인가?까지 깨야 배틀로얄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ㅠㅠ
그래서 바로 게임 지우려고 했지만 "자동 전투"와 "퀘스트 자동 진행"이 있더라구요!! 자동 전투는 그럴만한데 퀘스트 자동 진행은 좀 신기했습니다. 마치 넷마블이 저 같은 사람들을 예상했다는 듯이 준비한거 같아요.
위 사진이 자동 진행중인 장면인데 정말 편리했습니다. 제가 '수락 버튼'과 퀘스트 완료됐을 때 '보상받기' 버튼만 눌러주면 알아서 진행했습니다.
간혹 자동전투하다가 몬스터들한테 둘러싸여서 '어, 저거 죽는거 아냐??'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절~~대 안 죽습니다. 그냥 믿고 AI에 맡기셔도 됩니다.
드디어 퀘스트를 깨고 배틀로얄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15분 정도만 투자하면 깨실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많은 서버라 그런지 10초도 안 되서 매칭이 잡히더라구요.
배틀로얄에 참가하게 되면 처음에 사진처럼 무기를 선택하게 되어 있습니다. 무기들마다 사거리도 다르고 스킬도 다르기 때문에 난이도 또한 다른데요, 본인의 컨트롤 능력에 따라 결정하시면 되겠습니다. (저는 똥손이라 난이도가 쉬운 근접 무기로...)
인게임에서는 처음에 기본공격과 스킬하나를 가지고 시작합니다. 주변에 몬스터들을 처치해서 레벨을 높이고 무기를 강화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배틀그라운드처럼 맵이 점점 좁아져서 플레이어들이 가운데로 모이게 되어 있습니다. 계속해서 주변 몬스터들을 처치해서 강화시키고 아이템도 얻어서 다른 플레이어들을 처치하시면 됩니다.
개인적인 후기
개인적으로는 충분히 재미있고 인기 있을만한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바일 게임 최초 배틀로얄 MMORPG 게임이라고하니 당연히 사람들에게 새롭게 다가올 수 밖에 없고 많은 관심을 받을 수 밖에 없죠.
일단 그래픽 자체도 굉장히 만족스러웠고 시스템도 잘 되어있는거 같습니다. 다만, 제가 똥손인지라 컨트롤이 좀 어렵더라구요.
특히 원거리 캐릭터 같은 경우 스킬이나 기본 공격이 타켓팅이 아니고 자기가 보는 방향으로 나가기 때문에 컨트롤이 많이 어려웠습니다. 컨트롤에 자신이 있다 하시는 분들은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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