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오늘은 "놀면 뭐하니"라는 tvn 프로그램과 장범준씨의 신곡(?)에 대해서 글을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놀면 뭐하니"라는 프로그램은 '평소 스케줄이 없는 날 "놀면 뭐하니?"라고 말하는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된 릴레이 카메라'를 담은 프로그램입니다.
이번에 <방구석 콘서트>라는 부제로 몇 회차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방구석 콘서트>의 컨셉은 코로나 때문에 많은 공연이 취소되어 몸이 근질근질한 공연자들을 위해 무대를 준비하는 컨셉입니다.
제가 이 프로그램을 계속 챙겨보지는 않았는데 이번에 제가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가수인 장범준 씨가 출연했다고 해서 보게 되었습니다.
장범준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실텐데, 정말 봄의 왕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특히 음원사이트 차트에서 한동안 안 보이다가 벚꽃이 필 때쯤 다시 순위로 올라오는 "벚꽃엔딩"이라는 노래는 진짜 불로초입니다.
저번에도 <멜로가 체질>이라는 드라마의 OST로 나온 제목 긴 노래!!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거야" 라는 노래도 엄청나게 인기를 끌었습니다.
저는 처음에 딱 제목 보고 드는 생각이 "제목 너무 길다...."라고 생각했었는데요, 얼마나 인기가 있었는지 번화가에 나가서, 특히 핸드폰 매장이나 카페 같은 곳 가면 거의 무조건 들을 수 있는 노래였습니다.
이렇게 명곡 제조기인 장범준 씨가 이번에 "놀면 뭐하니"에 출연하여 몇 가지 노래를 선보여서 이슈가 되었습니다.
방송에서는 "재미있는게 많다"라고 하며 지금 이미 작곡, 작사한 좋은 곡들이 많다고 말했습니다. 그 중에서 두 노래 정도 실제로 방송에서 보여줬습니다.
첫 번째로는 장가가는 남자의 입장을 노래로 표현한 곡을 불렀습니다. 예상대로 노래가 너무 좋더라구요. 마치 자신의 경험담인 것처럼 불렀는데, 결혼을 앞둔 남성분들이 결혼식에서 부르면 정말 멋있을거 같아요. 빨리 음원으로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두 번째로는 지금 계속해서 인기있는 게임인 "리그 오브 레전드"라는 게임에 관한 노래를 불렀습니다. 노래 제목은 "실버 판테온"이라는 노래인데, 자신이 "판테온"이라는 챔피언으로 게임을 하는데 아직도 실버에 있다, 플래티넘으로 가고 싶다는 내용입니다.
혹시 장범준 씨가 유튜브도 하고 있다는거 아셨나요?? 벌써 구독자가 50만 명을 향해 가고 있는데, 방송에서 다 못 부른 "실버 판테온"을 본인 채널에 업로드 하여 벌써 거의 40만 조회수를 찍었습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 게임을 하시는 분들에게는 정말 반가운 노래였을 겁니다.
저 또한 리그 오브 레전드를 플레이하는 사람으로서 이 노래를 듣고 '와.. 게임을 가지고 이렇게 명곡을 만들어낸다고?'라고 생각했습니다. 노래 정말 좋습니다... 말도 안 될 정도로 좋아서 듣는 도중에 웃음이 나올 정도였습니다 ㅋㅋㅋㅋ (진정한 장범준 팬..)
장범준씨 유튜브에 본인 노래말고 다른 가수들의 노래도 자신만의 스타일로 바꿔 커버한 영상을 업로도 하고 있으니까 한 번 들어보시는것도 추천드립니다!! 뿐만 아니라 브이로그처럼 일상 영상도 재밌습니다. 믿고 듣는 장범준처럼 유튜브도 한 번 믿고 봐주세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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