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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업그레이드 된 갤럭시 워치 액티브 2! 기능 소개

안녕하세요~ 여러분들은 웨어러블 기기를 얼마나 사용하고 계신가요? 무선 이어폰 같은 경우에는 요즘 유선 이어폰 보다 더 많이 보이는 것 같아요. 그 만큼 사람들은 더 편리하고 실용적인 제품들을 찾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의외로 스마트 워치를 쓰고 있는 사람들은 많지 않은거 같아요. 사람들이 아직은 아날로그 감성을 더 선호해서 그런걸까요??

 

 

그래서 오늘은 잘 나가는 스마트 워치 중에 하나, '갤럭시 워치 액티브 2'를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삼성의 스마트 워치는 계속해서 시리즈 제품들이 나오면서 업그레이드에 업그레이드를 진행하고 있는데, 어떤 기능들이 현재 들어가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디자인

 

먼저 갤럭시 워치 액티브 2의 디자인에는 여러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크기부터 44mm와 40mm 사이즈를 선택할 수 있고, 재질도 스테인리스 제품과 알루미늄 제품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당연히 스트랩도 자신이 원하는 걸로 고를 수 있습니다.

 

 

스테인리스 제품 같은 경우에는 광이 좀 더 나고 고급진 느낌이라면 알루미늄 제품은 광이 좀 덜 해서 깔끔하고 가벼운 느낌을 줍니다. 물론 실제로도 알루미늄이 더 가볍습니다.

 

 

전작에 비해 스크린 베젤 크기가 줄어들어 같은 크기여도 화면이 더 커보인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그리고 전작에서는 측면에 있는 두 버튼이 똑같았지만 이번에 2로 오면서 버튼이 조금씩 달라서 구분하기가 더 쉬워졌습니다.

 

 

2) 배터리

 

사실 스마트 워치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에 하나가 바로 '배터리 용량'이죠. 갤럭시 워치 액티브 2는 완충시 최대 4일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Always on Display나 다른 기타 기능들을 사용한다면 사용기간이 더 줄어들겠죠?? 매일 충전하는 것이 제일 좋겠지만 가끔가다 하루 이틀 정도 충전 못해도 사용할 수 있을 거 같네요~

 

 

3) 운동 및 건강 측정

 

스마트 워치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운동 측정과 건강 측정 또한 성능이 업그레이드 됐습니다. 먼저 운동 측정은 기본적인 달리기, 걷기, 달리기, 자전거 타기 등은 자동으로 측정이 됩니다.

 

 

그 밖에도 무려 40가지의 운동을 추가하여 측정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달리기를 하실 때는 워치에 gps 기능과 코칭 기능이 들어가 있어서 중간 중간에 쉬라고 하거나 빨리 뛰라고 하거나 코칭을 해주고, 달리기 경로 또한 확인이 가능합니다.

 

 

건강 측정은 스트레스 측정, 심박도 측정, 수면 측정 등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수면 패턴 측정해주는게 가장 좋은 기능인거 같은데, 잠 잘 때 더 편하게 잘 수 있도록 도와줘서 정말 좋은거 같아요.

 

 

4) 기타 기능

 

기본 앱을 제외하고도 다른 앱들을 다운 받아서 사용하실 수 있고, 기복적으로 스마트폰과 연결 했을 때 폰에서 오는 알림을 빠르게 받아 볼 수 있습니다.

 

 

간단한 문자 답장이나 전화 걸기, 받기도 할 수는 있지만 아무래도 화면도 작고 손목에서 조작하다 보니 간단한 작업이 아니라면 불편해 보입니다.

 

또한 전작에 비해 가장 크게 달라진게 있다면 바로 스피커가 추가되었다는 것입니다. 때문에 갤럭시 워치 액티브 2에서는 빅스비를 호출하거나 음악을 들을 때 스피커로도 들을 수 있어서 더 편해졌습니다.

 


 

오늘은 갤럭시 워치 액티브 2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갤럭시 워치의 특이한 점은 아이폰에서도 연동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물론 몇 가지 기능들은 제한이 되겠죠). 그래도 아이폰(IOS) 사용자들은 애플워치를, 안드로이드 사용자들은 갤럭시 워치 시리즈를 사용하는게 나아 보입니다.

 

위에서 말씀 드렸다시피 삼성에서 많은 기능들을 추가하고 발전시켜도 아직까지는 스마트 워치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은거 같습니다.

 

가격도 저렴한 편은 아니고, 사실 꾸준하게 운동을 하시는 분이 아니라면 대부분의 스마트 워치의 기능들은 스마트폰에서 커버가 가능하기 때문인거 같습니다.

 

만약에 스마트 워치가 더 발전되어서 정말 시장을 뒤흔들 정도의 기술이 들어간다면 더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 것입니다. 그때가 오기를 기다리는 것도 나쁘지 않은거 같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