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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꿀팁

교육부, 초중고 개학연기 발표! 초중고 온라인 개학!

안녕하세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사회가 많이 혼란스러운 가운데 교육부에서는 개학 연기를 두고 지금까지 계속 논의를 하고 있었습니다.

 

심지어는 이 참에 9월 학기제를 시행하자는 말도 많이 나왔었는데요, 아직 9월 학기제에 대해서 잘 모르신다면 제가 정리한 글이 있으니 밑에 링크를 통해서 확인해주시면 됩니다~!

 

☞ 2020/03/23 - [일상&꿀팁] - 9원 학기제란?? 시행시 장단점 분석!

 

 

 

 

 

정부에서는 3월 17일에 전국의 학교 개학일을 4월 6일로 연기한 바가 있는데, 아직 코로나19가 잠잠해지지 않았고, 정부에서 아직은 일상생활이 여러울 것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에 추가 연기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또한 오늘 정세균 국무총리는 4월 9일부터 온라인 개학할 것으로 밝혔는데 이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많은 사람들이 "4월 6일 개학도 안전하지 못하다" "개학해도 학교 안 보낸다" 등의 반응을 보였었는데요, 사실 코로나가 잠잠해질 때까지 기다리는 것도 힘들기 때문에 교육부에서는 매우 난감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정 총리는 고민 끝에 "수업 일수와 입시 일정 때문에 무작정 개학을 연기하는 것은 쉽지 않다, 대안으로 온라인 형태의 개학을 유력하게 고려하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단말기와 인터넷 접속이 어려운 환경에 놓인 학생들도 분명 있을 것이기 때문에 정 총리는 "철저한 준비가 요구된다"고 말하고 "시험과 입시 일정도 조정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온라인 개학 같은 경우는 고등학교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먼저 대입과 고입을 준비 중인 고등학교 3학년과 중학교 3학년은 4월 9일에 온라인 개학을 합니다.

 

그 다음 4월 16일에 고등학교 1,2학년, 중학교 1,2학년, 초등학교 4~6학년이 온라인 개학을 실시하고, 4월 20일에 초등학교 1~3학년이 온라인 개학을 합니다.

 

 

유치원은 온라인 개학을 실시하지 않을 것으로 밝혔는데, 유치원은 온라인으로 유아를 충분히 발달시키지 못할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어서 오늘 오후에 교육부에서는 수능을 2주 연기해 12월 3일에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학생부 마감도 연기하여 수시 전형 일정도 연기할 것으로 예상 됩니다.

 

"학교 등교를 연장해도 학원이나 PC방 같은 곳에는 아직도 사람들이 많다" "학교만 막는다고 효과가 있느냐"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많은데요, 이에 대해서 교육부는 "학원에 협조를 부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온라인 개학으로 인해 많은 혼란이 예상 되는데요, 어쩔 수 없는 혼란인 거 같습니다. 사실 정부에서는 이미 교육 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사회적 거리두기"라는 캠페인을 통해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많은 정책들을 계획하고 시행하고 있습니다.

 

직장인분들 가운데는 재택근무를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어쨌든 계속해서 정책을 펼친다 한들 이 사태의 원천인 코로나19를 없애지 못한다면 소용없겠죠??

 

다 같이 소독과 감염 예방에 힘쓰고 얼른 백신과 치료제가 개발 될 수 있도록 바랄 수 밖에 없겠습니다 ㅠㅠ 빨리 바이러스가 없어지고 잘 마무리 되었으면 좋겠습니다.